생일케이크 유래
생일이라하면 언제든 자리를 밝혀주는 것은 단연 생일케이크라고 모든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미 생일케이크는 이미 우리의 생활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생일케이크의 전래가 궁금할텐데, 이렇게 생일에 생일케이크를 먹는 풍습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일을 축하하는 뜻으로 먹는 생일케이는 그리스에서 먼저 시작이 되었으며, 그리스에서 신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하여 음식을 바치던 풍습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러면서 중세 유럽에서부터 신이 아닌 사람들의 생일에도 생일케이크를 만들면서 전해내려오는 풍습이 되었습니다. 케이크에 초를 꽂는 것 또한 유래가 있는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르테미스와 관련이 있습니다. 신화에 나오는 아르테미스는 달과 사냥의 여신으로써 그녀의 생일에 음식을 바치기 위해 여신의 상징인 달빛을 나타내기 위하여 초를 장식했다는 것이 전래되어 오고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생일케이크 풍습이 대중화 된 것은 1950년대로 알려져 있으며, 이때부터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는 것 또한 시작되었습니다. 1950년 대 부터는 냉장고가 보편화 되면서 버트크림을 많이 사용하던 옛날의 케이크에서 생크림을 사용한 케이크가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에는 버터크림 생크림이 아닌 생크림을 이용한 케이크류를 많이 찾는데, 그만큼 생크림에 포함되어 있는 유지방 함량에 따라 그 맛차이도 천지차이입니다. 좋은 품질의 생크림을 사용하여 만든 케이크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 뿐만아니라 생일과 같은 주인공이 빛나는 자리를 위해서는 더욱이나 좋은 선물이 아닐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가족이 함께 지내던 시대에서 점차 급변하면서 요즘에는 일인 가구가 늘면서 큰 사이즈의 케이크가 아닌 손바닥 만한 작은 사이즈의 케익들의 판매량이 더욱 더 많아 지고 있습니다. 작다고 축하하는 마음이 작은 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에 선물을 주는 사람의 마음을 잘 헤아려 받으면 좋겠습니다.
생일과 같은 특별한 날을 의미있게 빛내주는 생일 케이크 유래에 대해 궁금증이 많이 풀리셨을거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베이킹과 관련된 많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베이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터의 성질 이해하기 (2) | 2021.11.01 |
---|---|
베이킹과 설탕의 상관관계 (0) | 2021.11.01 |
전분의 호화가 무엇일까 (0) | 2021.11.01 |
박력분과 강력분 차이점은 무엇일까? (0) | 2021.11.01 |
오븐 예열을 하는이유 (0) | 2021.11.01 |
댓글